여성을 위한 암요양병원 이우요양병원, 10일 개원… 본격 진료 시작
여성 암 환우를 위해 지어진 이우요양병원이 10일 개원했다
설계부터 시공까지 오직 여성 암 환우를 위해 설립된 이우요양병원이 3년간의 준비 끝에 10일 문을 열었다.
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인 86세까지 생존할 경우, 여성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한다. 그러나 여성 암 환자들의 대다수는 가정에서 쾌적한 간병 환경을 기대하기 어렵다 보니 수술, 항암, 방사선 등 고된 암 치료 기간만이라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.
서울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 1...
- (서울=뉴스와이어)
- 2020-02-12 18:33